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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일본서 '명함 겸용 마스크' 화제
입력 | 2020-11-11 06:44 수정 | 2020-11-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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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처음 본 사람의 얼굴과 이름 기억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이슈톡 첫번째 키워드는 ″내 얼굴이 곧 명함″ 입니다.
이게 뭘까요?
한 여성이 쓴 마스크 앞면에 ′사장′이라고 쓰여있는데요.
최근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명함 마스크′라고 합니다.
일본의 한 인쇄업체가 선보인 아이디어 상품이라는데요.
마스크에 이름과 직함 등을 인쇄하는 방식인데, 사람 만나는 일이 많은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큰 인기라고 합니다.
명함 마스크의 탄생 배경은 이렇습니다.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몰린 인쇄업체가 회사의 프린터 기술을 살려 상품으로 개발해 봤다는데요.
벌써부터 정치인의 선거운동 사무소에서 주문이 빗발치는 등 히트상품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