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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하루아침에 핏물처럼 변한 러시아 강물
입력 | 2020-11-11 06:47 수정 | 2020-11-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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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연쇄살인과 관련된 공포영화를 볼때면 마을의 강물이나 시냇물이 핏빛으로 물든 장면이 나오는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핏빛으로 변한 러시아의 강물″입니다.
잔잔했던 강물이 하루아침에 끔찍한 핏빛으로 물든 이곳!
러시아 중남부의 한 마을이라는데요.
최근 밤새 강물이 핏빛으로 물든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조사에 나선 경찰, 현장을 본 순간 범죄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밝혀 시민들을 안심시켰다는데요.
오리들이 강물에 전혀 발을 담그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마을 인근 공장에서 밤 사이 붉은 무언가를 강물로 흘려 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데요.
경찰은 문제가 된 공장을 끝까지 추적해 엄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