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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SNS 관심 끌려고"…공장서 우유 목욕
입력 | 2020-11-13 06:47 수정 | 2020-11-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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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목욕은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싼 가격에 실제로 시도해 보기는 힘들죠.
네번째 키워드는 ″우유로 목욕한 우유공장 직원″입니다.
희뿌연 액체가 담긴 통 안에서 목욕을 하는 남성.
아무리봐도 일반 가정집 화장실의 모습 같지는 않은데요.
영상이 촬영된 곳은 터키의 한 유제품 공장이라고 합니다.
이 남성은 SNS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서 해당 영상을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자 터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하고 해당 유제품 공장을 폐쇄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영상 속 통에 담긴 액체를 공장에서 생산한 우유라고 보고 있지만 이 남성은 세제와 물을 섞은 액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데요.
관심 끌기를 하다 체포까지 된 이 남성에 대해 누리꾼들은 먹을 것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