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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세월호 '증거조작 의혹', 특검 도입해 규명
입력 | 2020-12-11 06:38 수정 | 2020-12-1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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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선체 내부를 찍은 증거 영상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규명할 특검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에서 ′4·16 세월호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의결 요청안′을 가결했습니다.
특검 임명 절차는 국회의장이 7명으로 구성된 특검후보추천위를 구성하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60일의 특검 수사 기간은 대통령 승인으로 한 차례에 30일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법원 에 제출된 세월호 CCTV 복원 영상파일이 조작돼 있는 등 영상 조작의 다양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