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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서 협력업체 노동자 추락사
입력 | 2021-05-08 11:27 수정 | 2021-05-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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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40대 협력 업체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노동자는 용접 보조공으로, 약 11미터 높이 탱크에서 작업을 하다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