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찬

"반도체·배터리·백신 기술 65개 선정 지원"

입력 | 2021-07-22 12:06   수정 | 2021-07-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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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석탄발전·내연차 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직무 전환을 위해 2025년까지 10만명 규모의 산업구조 대응 특화훈련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에 따른 기업의 구조 개편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고, 반도체와 배터리, 백신 3대 분야에서 65개 핵심기술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핵심기술에 대해서는 2023년까지 2조원 이상의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