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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패럴림픽 조기성, 자유형 100미터 결승 진출
입력 | 2021-08-26 12:14 수정 | 2021-08-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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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패럴림픽 수영 자유형 1백 미터 예선에서 우리나라의 조기성 선수가 전체 5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S4등급 자유형 1백미터 예선 1조에서 조기성은 1분30초41을 기록하며 전체 15명 중 5위로 결선에 나서게 됐습니다.
지난 2016년 리우패럴림픽에서 자유형 50미터, 1백미터, 2백미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최초로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은 어제 나선 평영 50미터에서는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6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