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설, 전국 비·눈‥찬 바람, 기온 뚝↓

입력 | 2021-11-22 12:17   수정 | 2021-11-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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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기승을 부린 최악의 스모그는 대부분 물러갔습니다.

지금 전국의 공기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찬 공기 덕분에 공기는 깨끗해졌는데 눈비 구름떼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요.

오늘 낮 동안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경기 남서부와 충청 북부, 전북 동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에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5mm가 안 되는 비가 찔끔 스치겠습니다.

찬 바람에 날도 더 차가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6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 영하 3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서해상과 대부분 해상으로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 서해안과 또 강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6도, 광주가 9도, 대구가 10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9도가량이 낮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