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쌀쌀, 중부 눈 날림‥영동 화재 조심

입력 | 2021-11-24 12:17   수정 | 2021-11-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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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9도가량 올라서 추위는 좀 덜할 텐데 여전히 공기는 차갑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9도, 대구가 13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전북 지역에도 약하게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화재 예방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공기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무난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9도가량이 올라서 서울이 9도, 전주 13도, 창원이 14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무렵에 전국적으로 비가 올 텐데 이후로 크게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