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이서경 캐스터

[날씨] 세밑 한파 기승‥새해 첫 해돋이 생중계로 보세요

입력 | 2021-12-31 15:38   수정 | 2021-12-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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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까지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이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을 때지만 서울의 기온은 영하 4.9도에 머물러 있고, 거리에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선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 아침까지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잠시 뒤면 올해 마지막 해가 저무는데요.

서울은 5시 23분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독도가 가장 빠른 7시 26분이 되겠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MBC 뉴스를 통해서 생중계되고요.

′오늘 비와?′ 채널로 오시면 기상캐스터와 함께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서 서울이 영하 9도 춘천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서울이 2도 광주는 6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