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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비대면' 신용 대출 속속 재개

입력 | 2021-01-04 17:12   수정 | 2021-01-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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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섰던 은행권이 새해가 되면서 비대면 신용대출을 속속 재개하고 일부 은행들은 신용대출 최대한도 축소조치를 일부 완화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작년 9월 말 일반인 대상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상품 한도를 3억 원에서 1억5천만 원 줄였지만 이를 다시 2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중단했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이달부터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