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5시뉴스
정동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2명 늘어…총 12명
입력 | 2021-01-05 17:04 수정 | 2021-01-05 17:0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코로나19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과 20일 영국에서 각각 입국한 확진자 2명의 검체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들은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전장유전체 분석 검사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총 12명으로, 영국발 감염자가 11명, 남아공발 감염자가 1명입니다.
현재 영국에서 급속도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가량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