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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11일 영국행

입력 | 2021-06-09 17:04   수정 | 2021-06-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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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레(11일) 출국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보건과 경제·기후변화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하며, ″백신 공급과 보건 시스템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국판 뉴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에서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인데, 한·일 또는 한·미·일 회담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협의 중인 일정은 없지만 비공식 회동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