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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조 아래 북핵·미사일 지속 감시 중"
입력 | 2021-08-30 16:59 수정 | 2021-08-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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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늄 생산을 재개한 것 같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분석과 관련해 미국과 함께 북한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긴밀한 한미공조 하에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의 핵시설 가동 징후 등 정보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사안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IAEA는 지난 27일 발간한 북핵 관련 9월 연례 이사회 보고서에서 영변 핵시설 내 5메가와트 원자로와 관련해 ″지난 7월 초부터 냉각수 방출을 포함해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정황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