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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미얀마 쿠데타 이후 4명 사망·100여 명 부상
입력 | 2021-02-22 09:40 수정 | 2021-02-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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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4명이 목숨을 잃고 수 십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지난 1일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위 도중 경찰 실탄에 머리를 맞고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세 결국 숨졌고, 제2도시 만달레이에선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발포를 해 최소 2명이 숨지고 수 십명이 다쳤습니다.
양곤에선 쿠데타 반대 인사들을 야간에 납치하려던 경찰을 막으려던 시민 한 명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