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 전환‥뉴욕증시 하락 마감

입력 | 2021-12-02 09:41   수정 | 2021-12-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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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증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상승 전환에 성공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0.49포인트 상승한 2,900.21포인트로, 코스닥은 6.41포인트 하락한 970.7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최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장중 1% 넘는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후반 미국 내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1%대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증권가에 내년 실적 개선 전망 분석에 힘입어 3%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고, SK스퀘어는 외국인 매수에 4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비엔씨가 유상 증자로 인한 주주 가치 희석 우려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