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노

'50년 만의 우승'…왕좌에 오른 '그리스 괴인'

입력 | 2021-07-21 20:45   수정 | 2021-07-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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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NBA에선 밀워키가 50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는데요.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가 원맨쇼를 펼치며 MVP를 차지했습니다.

◀ 리포트 ▶

1승만 더하면 우승인 밀워키 팬들이 경기장 밖을 가득 메웠는데요.

챔프전 6차전에서도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가 원맨쇼를 펼칩니다.

장기인 블록슛으로 공을 쳐 내더니, 어느새 끝에서 끝까지 직접 득점까지 책임집니다.

화려한 스핀무브는 기본…!

수비 3명을 앞에 두고 꽂아넣는 덩크는…

와~ 말이 필요 없네요.

혼자서 팀 득점 절반 가까운 50점을 몰아치면서 결국, 2패 뒤 4연승으로 우승.

아테토쿤보는 챔프전 MVP까지 차지합니다.

밀워키가 우승한 건 전설 압둘 자바가 뛰던 1971년 이후 5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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