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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뿌연 출근길, 낮 동안 맑고 따뜻‥수능일도 온화·중부 약한 비
입력 | 2021-11-15 20:53 수정 | 2021-11-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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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이번 주 날씨 변덕이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걱정했던 미세먼지도 예상보다 일찍이 흩어졌습니다.
대기 상층에 깨끗한 공기와 낮은 대기층의 나쁜 공기가 뒤섞이면서 농도가 옅어진 건데요.
다만 아침 출근길 안개는 여전하겠습니다.
출근길에서 안개 때문에 시야가뿌옇겠고요.
낮동안에는 맑은 가운데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런 날씨는 수능 당일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면서 예년보다도 온화하겠습니다.
또 중부 지방은 이른 아침부터 약하게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로 엿새째 경북 동해안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고요.
낮동안 충북과 전북에서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그밖의 공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춘천 2도, 대구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8도까지 올라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낮 기온 15도 안팎의 온화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절기 소설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