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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19로 '프리미엄' 도시락 판매 증가
입력 | 2021-01-07 06:54 수정 | 2021-01-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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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도시락·조미료까지 ′프리미엄′″
어제도 배달음식과 관련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로 무엇보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자는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뭘까요?
한정식 처럼 정말 잘 차려진 한상이 아닐 수 없는데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이처럼 프리미엄 도시락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시락 같은 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그 어느때 보다 건강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편의점 업계 조사결과, 지난해 가격이 5천원을 넘는 프리미엄 도시락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50%넘게 늘었다는데요.
′집밥′에도 변화가 일고 있따고 합니다.
집에서 밥을 직접 해먹는 ′홈쿡족′ 증가로 조미료 시장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는건데요.
트러플과 핑크솔트, 올리브오일 등 고급 조미료 매출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봤을때 7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