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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신규 확진 3백 명대 중반…백신 접종 세부계획 발표
입력 | 2021-02-15 06:04 수정 | 2021-02-1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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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 월요일, 오전엔 비와 미세먼지가 이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설 연휴 뒤라고 하니 이제 백신부터 떠오릅니다.
접종까지 열흘 정도 남았죠?
연휴 중에도 코로나 관련한 소식이 여럿 있었는데, 특히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이제 100명을 바라봅니다.
연휴 영향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지는 않아야 할 텐데요, 2월과 3월치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박진주 기자 보도 먼저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6명.
하루 전 같은 시간(303)보다 23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백명 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집단감염 여파도 이어져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56명으로 늘었고, 경기도 부천의 영생교 승리제단 관련 확진자는 128명으로 불어났습니다.
부산에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20대 확진자가 숨지는 사례가 확인됐고, 전파력이 센 변이바이러스 국내 감염자는 6명 늘어, 누적 94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2주 동안이, 확산세 여부를 판단할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설 연휴로 인한 이동량 증가 부분이나 혹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확대했던 부분들로 인한 영향들이 나타날 위험성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오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1분기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하면서 만 65세 이상의 경우, 의사가 접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 발표에 연령별 지침이 구체적으로 담길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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