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다시 한파, 기온 뚝↓…중부, 짧고 강한 '눈'
입력 | 2021-02-16 07:45 수정 | 2021-02-16 07:5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늘은 한파와 눈, 이 두 가지에 꼭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먼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서요.
보름 만에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하루 새 기온도 10도 이상씩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철원의 수은주가 영하 16도, 제천 영하 9.8도, 의성 영하 7.8도, 서울도 영하 5.9도까지 떨어졌고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눈은 출퇴근 시간대는 비껴가지만 낮 동안에는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는데요.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도에는 최고 7cm가량 쏟아지면서 대설특보도 내려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대부분 지방도 2에서 3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은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늦은 밤 호남 서해안에는 또 다른 폭설 구름이 밀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