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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러시아, 하루 확진 1만 명에도 노마스크로 축제 열어
입력 | 2021-03-15 06:49 수정 | 2021-03-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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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정교회 축제 ′마슬레니차′가 열렸습니다.
′마슬레니차′는 러시아정교회의 사순절 전 일주일 동안 열리는 축제로, 이 기간 동안 먹고 마시며 흥겹게 봄맞이 축제를 벌이는데요.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상황임에도 축제에 참여한 그 누구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32만여 명이고, 하루 확진자도 1만 명을 넘나드는데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은 하나도 지키지 않은 채 수많은 사람이 모여 게임을 하고 춤을 추는 등 축제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