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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미국서 때아닌 '소 껴안기' 유행
입력 | 2021-03-15 07:16 수정 | 2021-03-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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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국내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후 느낀 감정 변화에 대해 응답자의 78%가 걱정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는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외로울 때 ′소 껴안기′″입니다.
농장을 찾은 사람들이 소를 껴안고 있는 모습인데요.
서로 교감하는 듯 행복해 보이죠?
요즘 이처럼 미국에선 때아닌 ′소 껴안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한 농장에서는 시간당 8만 5천 원인 ′소 껴안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오는 7월까지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데요.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정을 찾는 현상과 관련 있다고 합니다.
팬더믹 상황에서 가족이나 친구, 손주를 안기가 어려워지자 고립을 느낀 사람들이 몸집이 큰 소에 기대며 위안을 얻고 간다는 건데요.
BBC는 소 포옹이 신체접촉이 활발할 때 ′옥시토신′의 분비를 활성화해서 소를 껴안으면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