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차주혁

S&P500, 인프라 부양책에 첫 4천 돌파 마감

입력 | 2021-04-02 06:47   수정 | 2021-04-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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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에 힘입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가 처음으로 4,000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 500지수는 전날보다 46.98포인트 상승한 4,019.8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대형 주를 중심으로 한 S&P 500지수는 코로나19 발생 직후 2,237까지 폭락했지만, 1년여 만에 반등에 성공해 처음으로 4,000 선을 돌파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76% 상승한 13,480.11을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52% 오른 33,153.21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