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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격리 지침 어기고 동료와 골프 친 경찰관 확진
입력 | 2021-04-09 06:04 수정 | 2021-04-0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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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경찰관이 방역 지침을 어기고 동료들과 골프를 친 뒤 식사를 하는 등 사적 모임을 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지구대 A 경위로, 경찰은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긴 개인의 일탈 행위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며 A 경위를 징계하거나 형사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