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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6월까지 1천4백만 회분 공급"…백신 개발 지원
입력 | 2021-05-04 06:07 수정 | 2021-05-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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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가 5월과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4백만 회분을 들여온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도입과 접종 상황도 당초 계획보다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상반기 접종 목표를 1백만 명 더 늘린 1천3백만 명으로 올렸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5, 6월 공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5월 14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23만 회분, 그리고 5월과 6월에 순차적으로 화이자 백신 5백만 회분이 들어옵니다.
백신구매국제기구인 코백스를 통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7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29만 7천 회분이 들어옵니다.
모두 1천 420만 회분입니다.
노바백스와 모더나 얀센 백신 등 이미 계약한 백신들도 상반기에 들여오기 위해 제약사들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 수급에 불균형이나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백신 도입과 접종이 당초 계획 이상으로 원활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2분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최대한으로 하면 상반기에 1300만명까지 접종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시기별 백신 도입 물량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상반기 1천 200만 명 접종 목표를 1천 3백만 명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백신 주권 확보도 중요하다고 보고 국내 업체의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완화와 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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