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한미연합훈련, 준비 태세 구축·신뢰 축적에 중요"

입력 | 2021-05-19 07:08   수정 | 2021-05-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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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가 한미 간 대규모 연합훈련에 대해 준비태세 구축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협력해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라카메라 지명자는 인준 청문회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대규모 연합 야전 훈련을 시행한 지 2년이 넘은 상황에, 인준되면 연합훈련의 재개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는 2018년 6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연합훈련 규모를 조정해 시행해왔는데, 연대급 이상 대규모 훈련은 한미가 독자적으로, 대대급 이하 훈련은 연합으로 연중 분산해 시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