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 보건당국, "백신 맞은 일부 젊은 층 심근염 증상"

입력 | 2021-05-24 07:16   수정 | 2021-05-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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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젊은 층에서 발생한 심장 이상 문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일 뉴욕타임스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계열의 백신을 2차로 투여한

10대 및 성인 수십 명이 심장근육염증인 심근염 증상을 보여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검토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는 백신이 심장근육염증을 초래한다는 직접적인 결론은 나오지 않았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은 것으로 보고됐는데요.

미국에서는 매년 10만 명당 10~20명 정도가 심근염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