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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서울 청년 월세 20만 원씩 최장 10개월 지원"

입력 | 2021-07-09 06:56   수정 | 2021-07-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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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인 가구에 월세를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서울시가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2만 2천 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상반기 5천 명 모집에 3만 6천 명이 지원할 정도로 수요가 몰리자, 대상자를 더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 지난해 청년 월세 지원을 받은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주거 실태 분석 결과도 발표했는데요.

주거와 경제, 생활 부문 등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답해, 월세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거 부문에선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주거비 부담이 완화됐다고 답했다는데요.

오는 27일에 모집 공고가 나온 후, 다음 달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주거포털′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