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UFC 경기장 간 멜 깁슨…트럼프에게 거수경례

입력 | 2021-07-15 06:52   수정 | 2021-07-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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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멜 깁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해 거수경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트럼프 향해 ′충성′! 멜 깁슨 거수경례 논란″입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로 아카데미 5개 부문을 휩쓴 배우이자 감독인 멜 깁슨, 우리에게도 친숙한데요.

지난 주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경기장에서 이런 모습이 포착됐네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나가자 관중석에서 거수경례한 건데요.

2초간 이어진 행동을 두고 SNS에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한 누리꾼은 ″불명예스러운 거수경례를 보고 그를 비주류 감독 목록에 추가하기로 했다″는 글을 올려 6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는데요.

또 다른 이는 그의 커리어는 끝났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남겼습니다.

앞서 대표적인 친중파로 알려진 홍콩의 액션 스타 배우 성룡은 중국 공산당 100주년 맞아 열린 영화인 심포지엄에서 중국 공산당 당원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