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 편법으로 거둔 후원금 '환불'

입력 | 2021-08-10 07:22   수정 | 2021-08-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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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편법으로 후원금을 거둬들였다가 100억 원이 넘는 돈을 토해 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현지 시간 8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캠프가 지난해 9월 정치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 접속하는 유권자들에게 ′자동으로 후원에 동의한다′는 상태의 창을 띄웠다고 보도했는데요.

언론은 트럼프 측이 이 같은 수법으로 단기간에 후원금을 모았지만 카드사에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이어지면서

트럼프 측은 결국 유권자들에게 총 147억 원을 돌려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