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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예고' 보건노조, 복지부와 막판 협상

입력 | 2021-08-30 06:09   수정 | 2021-08-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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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다음달 2일 예고한 총파업을 앞두고 오늘(30) 보건복지부와 협의에 나섭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30) 오후 3시부터 복지부와 12차 노정실무교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확대를 골자로 하는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의사가 포함되지 않은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가 63.4%로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간호조무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