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 상위 10% 부자가 전체 주식 89% 싹쓸이
입력 | 2021-10-19 07:24 수정 | 2021-10-19 07:2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미국에서 올해 2분기 기준 상위 10%의 부자들이 전체 미 주식의 89%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하위 90% 미국인이 보유한 주식 비중은 11%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히려 감소했는데요
미 연방준비제도의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상위 10% 부자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43% 급증한 반면 하위 90%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33%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CNBC 방송은 이러한 수치의 차이는 역대 최고치로 코로나19 대유행 속 주식 시장이 부의 불평등을 키우는데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