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나도 모르게 가입한 사이트 조회·탈퇴까지 한 번에

입력 | 2021-10-29 06:39   수정 | 2021-10-29 06:4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온라인 쇼핑몰 ′쿠팡′ 앱에서 31만 명의 회원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비자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나도 모르게 가입되었거나 거의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없는지, 개인 정보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요.

주민등록번호와 아이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본인 확인을 한 내역과,

현재 회원 가입된 사이트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가입한 기억이 없어 명의도용이 의심되거나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라면 회원 탈퇴 신청도 가능한데요.

사이트 조회 후 탈퇴를 요청하면, 신청서를 접수하고 처리될 때까지 평균 한 달 정도 걸리는데,

진행 내용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신청 현황 확인’을 클릭해 알아보면 됩니다.

다만, 회원 탈퇴를 했을 때 불이익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일부 은행이나 보험사는 탈퇴 신청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해당 업체로 직접 탈퇴를 요청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