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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염색 12시간 후‥미국 여성 얼굴 퉁퉁 부어
입력 | 2021-11-11 06:57 수정 | 2021-11-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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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이나 스타일 변화를 위해 염색 많이들 하실 텐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머리 염색하다 찐빵처럼 부푼 얼굴″입니다.
마치 벌에 쏘인 듯 얼굴이 퉁퉁 부은 여성, 평소 얼굴의 2배인데요.
염색을 받고 12시간 후 부작용이 생긴 미국 뉴욕에 사는 켈리씨입니다.
지난달 24일 미용실에서 염색을 한 그녀는 이상한 느낌에 그날 밤 자다 일어나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데요.
남편조차 자신의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얼굴이 풍선처럼 부풀어있었던 겁니다.
피부 곳곳에 물집이 생기고 두피는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까지 겪었다고요.
그녀를 치료한 의사는 ″지금까지 본 염색약 부작용 중 최악의 상태″라며 완전 회복에 3~4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전문가들은 ″염색약 알레르기 검사는 48시간 동안 지켜봐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과거에 이상이 없었더라도 새로운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계속 검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