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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병원 못 오시면 왕진 갑니다"
입력 | 2021-11-25 06:40 수정 | 2021-11-2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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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은 몸이 아파도 혼자 병원을 찾아가기가 어려운데요.
앞으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재택 의료 서비스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025년에는 고령 인구 비율이 전 인구의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자 보건복지부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세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이 집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택의료센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데요.
기존 의료·보건 기관에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을 만들어 운영하고요.
이들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집에 방문해 진찰과 처방, 질환 관리 등을 해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의 건강 관리를 돕는 ′일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의 대상을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