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공화당 지지자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떨어져"

입력 | 2021-12-07 07:26   수정 | 2021-12-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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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층이 많은 지역의 코로나19 사망률이 바이든 대통령 우세 지역보다 3배가량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공영방송 NPR은 5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천 개의 카운티를 대상으로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는데요.

외신은 방역 대책의 최우선으로 백신 접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백신에 부정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 따라 공화당 지지자들도 덩달아 백신을 기피하면서 사망률에 차이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