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서울 13도·경주 18도' 주말 포근한 햇살‥저녁엔 쌀쌀

입력 | 2022-04-02 12:28   수정 | 2022-04-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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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늘만 같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금 제 옆으로는 서울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청명하게 드러난 하늘에 구름 한 점 없고요.

가시거리 20km 안팎으로 길게 트이면서 멀리 서 있는 남산타워도 뚜렷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 드러나 있는데요.

앞으로 낮 동안 봄 햇살도 깊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3도, 경주 18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다만 저녁에는 공기가 바로 쌀쌀해지니까요.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챙기시는 등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공기질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오늘 최고 기온 보시면 대전이 15도, 광주 16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 예상되지만 내일 밤부터는 먼지가 점차 쌓여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