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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질병관리청 코로나 '먹는 치료제' 처방 절차 간소화
입력 | 2022-07-29 12:02 수정 | 2022-07-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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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질병관리청은 먹는 치료제의 처방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늘부터 투약 이후 처방자의 정보를 환자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절차를 생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천 개 수준인 치료제 공급 약국은 다음주 중 2천 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먹는 치료제 94만 2천 명분의 계약을 다음주 완료해 하반기에 들여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이 현재까지 확보한 먹는 치료제 물량은 106만 2천 명분으로, 75만 5천 명분의 재고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