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임상재

소비자원 "가격비교 사이트 10개 중 2개 가격 달라"

입력 | 2022-08-29 12:14   수정 | 2022-08-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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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가격 정보의 정확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4∼5월 네이버 쇼핑과 카카오 쇼핑하우, 네이트 쇼핑, 다나와, 에누리, 쿠차, 행복쇼핑 등 7곳을 조사한 결과, 김치와 라면, TV, 냉장고 등 12개 품목 천260개 상품의 가격 불일치율은 22% 였습니다.

또 가격이 다른 상품 256개 중 78.5%는 비교사이트에서 제공한 가격보다 실구매가가 더 비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