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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국방부 "북, 핵 사용하면 자멸의 길 들어설 것"
입력 | 2022-09-13 12:10 수정 | 2022-09-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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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최근 핵무기 사용을 법제화한 북한에 대해 ″핵을 사용할 경우, 북한 정권은 자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이 단행한 핵 사용 법제화 조치에 대해 ″현 한반도 정세의 책임을 한미에 전가하려는 의도로 평가한다″며 ″북한이 발표한 법제화의 주요 내용은 한미 양국이 이미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만일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북한 정권은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