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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경제 '쏙'] 오늘 밤 주식시장 '분수령'‥"주시해야"

입력 | 2022-07-08 14:41   수정 | 2022-07-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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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정철진 경제평론가

뉴욕증시,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

″월가, 비농업 신규 고용자 수 25만 명 증가 예상‥5월 보다는 증가폭 줄어든 것″

″연준, 고용 안정됐다고 판단되면 금리 올려 인플레 잡는데 주력할 것″

″실업률이 낮게 나와야 미국 경제 튼튼하다고 피력할 수 있어″

″오는 7월, 한번 더 자이언트스텝 시행할 동력 확보″

블러드 연은 총재 ″금리 올려라, 물가부터 잡고 내년에 다시 시작하면 된다″ ″고용이 튼튼하니 자산시장 안 무너진다″고 주장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임-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달러 강세를 꺾는 사건 잇따라″

″파운드, 엔화 순간적으로 강해져‥특히 일본은 위기 때 결집 능력 뛰어나″

″서울 집값 하락세 뚜렷, 강남도 예외 아냐‥문제는 거래 실종″

◀ 앵커 ▶

뉴스외전 경제 쏙, 정철진 경제평론가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어제오늘 며칠째 오르는 것 같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왜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오늘 일단 우리 시각으로 밤 9시 반경에 굉장히 중요한 경제 지표가 발표됩니다. 미국의 고용 보고서 비농업부문, 논팜부문의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는데 보통 50만 명씩 매달 신규 고용이 늘어났다가 이번에 6월은 굉장히 힘들 거다라고 해서 25만 명 정도로 예상치를 낮춰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 앵커 ▶

늘어난 게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증가한 폭이.

◀ 앵커 ▶

증가한 폭이.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러니까 크게 준 거죠. 그래도 25만 명보다 적게 나오는지 혹은 많게 나오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텐데 이게 왜 이러느냐. 현재로서는요. 지금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지 말지 이게.

◀ 앵커 ▶

이게 제가 듣기도 전에 이 해석이라는 게 늘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런 식이 돼서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데 왜 중요하냐는.

◀ 앵커 ▶

그렇습니다. 중요한 게 굉장히 중요한데.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래서 지금 연준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인플레이션을 끝까지 따라가서 잡겠다. 그런데 인플레를 끝까지 따라가서 잡을 만큼 긴축을 해도 그러니까 또 이번 7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고 연말까지 진짜 기준 금리 3%를 넘게 가더라도 미국 경제의 근간은 훼손되지 않을 거다. 미국 경제는 강하다.

◀ 앵커 ▶

그러려면.

◀ 정철진/경제평론가 ▶

왜? 고용이 일단 강하다는 게 근거입니다.

◀ 앵커 ▶

그렇게 그 논리가 맞으려면 실업률이 예상보다 적게 나와야죠. 실업자가 적게 늘어났어야 됐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신규 고용이 어느 정도 나왔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6월에 일단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죠. 힘든 6월이었던 말이에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상치 25만 명 증가했잖아요. 이거와 비슷하거나 이거보다.

◀ 앵커 ▶

넘었으면.

◀ 정철진/경제평론가 ▶

늘었으면 연준의 말이 맞죠. 이렇게 긴축을 해도 고용 시장이 탄탄하네. 그렇다면 의외로 저는 이번에 시장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7월에도 자이언트 스텝 한 번 더 밟을 수 있고요. 그때는 어떤 생각을 갖게 되느냐. 이제는 인플레이션만 잡으면 되겠구나. 금리 올려서 고용은 의외로 탄탄하구나. 버티면 되겠구나.

◀ 앵커 ▶

그게요. 지금 예상이 25만 명이라고 했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예상치를 잡은 게.

◀ 앵커 ▶

신규 고용이 25만 명보다 많으면 경제가 굉장히 침체될 거라고 해도 미국 경제가 튼튼하구나. 버틸 만하구나.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 앵커 ▶

이렇다면 금리를 더 올려도 되겠구나 아닙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7월에 한 번 더 올릴 겁니다.

◀ 앵커 ▶

그렇죠? 큰 스텝으로.

◀ 정철진/경제평론가 ▶

자이언트 스텝으로.

◀ 앵커 ▶

왜냐하면 인플레이션만 잡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이게 이전까지는 말입니다. 금리를 또 크게 올리면 자산 또 무너지겠구나 해서 주식이 꺼졌는데 이번에 또 똑같은 수치를 가지고 금리를 이번에 많이 올릴 것 같은 데도 주식 시장은 또 뛰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봐야 하는지.

◀ 정철진/경제평론가 ▶

저는 제 예상에 당장 오늘 밤에 틀릴 수 있겠지만, 시장 특히 주식 시장은 한 번 당한 매, 한 번 아는 재료는 일단 그게 아무리 강하고 독하더라도 일단은 한 번 걸러냅니다. 그런데 6월에.

◀ 앵커 ▶

또 자이언트 스텝을 밟아도 그 충격은 한 번 맞아봤기 때문에.

◀ 정철진/경제평론가 ▶

맞아본 데다가 6월의 고용을 봤더니 생각만큼 아프지도 않았다. 나빠지지도 않았다는 게 확인된다면.

◀ 앵커 ▶

그러니까 금리 한 번 더 올려서 받는 충격보다는 경제가 꽤 튼튼하기 때문에. 인플레 잡는 데 치중을 해도 경제는 튼튼하고 자산 시장 살아날 수 있겠다 이런 자신감을 준다는 말이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서 오히려 25만 명보다 더 나왔을 때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것을 분명히 이제 기정사실화하지만 의외로 주식 시장을 좋아라할 것 같고요. 역설적으로 진짜 망가지는 거예요. 6월에 비농업 부문 고용이 완전히 망가지게 되면 실은 연준도 주춤주춤하겠죠. 7월 말에 자이언트 스텝 못 밟겠죠. 그러면 금리 덜 올린다고 시장이 좋아할까요? 아닐 겁니다. 그러면 인플레, 기대 인플레 다시 튀어오르고 이게 더 엉망이기 때문에 저는 차라리 오늘 밤 9시 반에 발표될 고용 동향이 더 좋게 발표되길, 예상치보다 25만 명보다 신규 고용이 좀 더 나왔으면 오히려 주식 시장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요. 말씀하신 게 맞을 가능성이 많은 것 같은데요. 그런데 거꾸로 고용이 좋아졌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0.75% 또 올리겠구나. 아까 말씀하실 때는 이게 한 번 맞았던 매라서 경제는 좋아도 인플레가 잡힐 수 있겠구나 하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또 0.75 오르면 이게 견딜 수 있을까 해서 절대 배제할 수 없는 건 아닙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시장은 뭐.

◀ 앵커 ▶

시장이 어느 쪽으로.

◀ 정철진/경제평론가 ▶

다릅니다만 공교롭게도 또 오늘 새벽에 요즘에 우리 국내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받는 제임스 블라드 총재, 훨씬 더 많은 블라드 총재한테 신뢰도를 주는데 이분이 계속 주장하는 게 올려라.

◀ 앵커 ▶

올려라.

◀ 정철진/경제평론가 ▶

물가부터 잡자. 연말 3.4까지 가도 된다. 그래도 미국 경제는 튼튼하니까 이거 일단 잡아내고 내년에 다시 시작하자. 인하를 하든 경기 부양을 하자고 하니까.

◀ 앵커 ▶

그래도 자산 시장은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고용이 있을 거니까.

◀ 앵커 ▶

경기침체에 깊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 주장 쪽으로 가잖아요? 그러면 주식은 믿는 대로 간다고 그런 주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 틀리고 멋대로 움직일 수도 있겠죠.

◀ 앵커 ▶

그렇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러나 일단 그렇게 오늘 밤을 한번 관전을.

◀ 앵커 ▶

오늘 밤 굉장히 중요한 날이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로 시장은 어제, 그제, 오늘 오르고 있는 것이고요. 국내 증시 역시 어제, 오늘 오르고 있는 것이고 외국인들도 한국 주식을 조금이나마 입질을 하고 있는 거고요. 이게 확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

◀ 앵커 ▶

그렇죠. 일단 두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 수치를 봐야 하고, 그 수치를 시장이 이쪽으로 해석하느냐, 이쪽으로 해석하느냐를 또 봐야 하고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 앵커 ▶

참 쉽지 않습니다, 정말. 환율은 어떻습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환율은 지금 달러 인덱스는 107을 한 번 갔다 왔고요. 원·달러 환율도 여기에서는 1,220원 이상도 갔다 왔는데 오늘은 일단 1,300원에서 조금 깨지다가 1,299원, 1,298원 가다가 또 한 번 1,300원 가다가 이런 움직임이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이전에 달러 인덱스, 달러와 주요 통화들, 유로, 엔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이런 것과의 상대 가치를 먼저 봐야 할 것 같은데 첫 번째 유로는 지금 너무나 약하고요. 추세도 가능성이 너무나 약해서 심지어 투자하는 쪽에서는 이런 말도 한답니다. 이렇게 쉬게 돈 벌어도 돼? 그러니까 즉 유로 약세에 배팅한 쪽은.

◀ 앵커 ▶

그냥 버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계속 돈을 지금 뭐.

◀ 앵커 ▶

앉아서 벌고 있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앉아서 수개월째, 2개월 이상 벌고 있으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1:1이 패널티잖아요. 그것도 깨지지 않습니까? 1달러에 0.9유로?

◀ 앵커 ▶

유로가 더 싸지는, 달러보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러니까 이건 분명히 달러 강세 요인인데, 첫 번째, 보리스 존슨이 사퇴하겠다는 그 이야기 나오면서 이상하게 파운드화가 갑자기 힘을 냈습니다, 간밤에.

◀ 앵커 ▶

그건 왜 그럴까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여러 가지 차원이 있을 것 같은데요. 보리스 존슨은 일단 브렉시트를 강력하게 주장했던 곳이고 그렇기 때문에 하여튼 뭐 영국 경제 입장에서는.

◀ 앵커 ▶

그게 영국이 보리스 존슨 총리 때문에 워낙 망가졌기 때문에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있는 건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최근에 게이트도 있고 그래서 하여튼 그런 메커니즘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 앞서 아베 전 총리가 아까 총격 사건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 즉시 일본 증시도 급락했고요. 우리도 같이 출렁대다가 튀어 올랐는데 환율이 엔화가 순간적으로 팍 강해졌습니다. 그런 부분은.

◀ 앵커 ▶

그건 또 왜 그런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일본 같은 경우는 항상 일본에 위기가 오면 늘 엔화는 강해집니다. 즉 뭐냐 하면 일본은 자체, 자국민한테는 빚이 많잖아요. 빚쟁이 국가지만 대외적으로는 정말 몇 안 되는 순 채권국이거든요. 그러면 위기 생기면 밖에 뿌려 놓은 거 거둬들인다 이런 매커니즘으로 항상 엔화가 강해지거든요. 그래서 지금 달러 혼자 승승장구했잖아요. 참 별의별 요인들이 결합되는 게 여기에서 더 오를 수 있어 하는 게 보리스 존슨 총리의 사임과 함께 파운드화가 강해져서 달러 강세를 누그러뜨리고요. 엔화가 어떻게 갈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에 아베 피격 사건과 관련해서 또 엔화가 강해지고 있고요. 달러 강세를 꺾는 사건들이 한데 어제오늘 맞물려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아까 미국 상황과 우리랑 연결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만약에 오늘 고용 지표가 정말 고용이 좀 괜찮게 나와서,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면 우리 금리 올리는 게 큰 걱정입니다. 거기 미국은 경제가 견딜 만하니까 저렇게 팍팍 올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거기에 맞는 타격이 안 따라갈 수도 없고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그러나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다음 주 수요일이죠. 무조건 저는 0.5% 포인트 이번에 밟아야지. 이번에 못 밟으면 그다음 불확실성을 또 놓고 있다? 그러면 물가도 물가지만 원·달러 환율 굉장히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한은 총재와 우리 금통위원들도 이 점은 생각해야 할 상황.

◀ 앵커 ▶

무조건 올려야 하는 상황이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올려야 하고.

◀ 앵커 ▶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고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물가는 물가대로 환율은 환율대로 그대로 올리는 게 맞지. 지난 코너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6월 한 달 동안에 1조를 썼습니다. 우리 환 방어하는 데 93억 달러를 썼거든요. 이거 만약에 더 센 투기꾼들이 들어오면 그다음에 1조도 못 막지 않겠습니까? 그런 상황들 본다면 한국은행도 보면 이번에도 빅스텝을 우리도 밟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요. 오늘 아베 전 총리 피격 사건이 있어서요. 그런데 이자가 우리도 이렇게 기정사실로 0.5라는 스텝을 밟게 되면 여러 가지 자산 가격도 타격을 받겠지만 지금 우리 집값은 좀 떨어지는 건가요? 확실히 어떻습니까? 강남도 좀 떨어진다 이런 보도가 있던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강남이 마지막까지 버텼는데 4개월간 보합세에서 강남도 첫 번째 하락이 주간 상승 기준으로 나와 있고요. 지난주에 똘똘한 한 채 이야기를 했는데 강남 쪽에서도 서서히 남아 있는 곳만 압축이 되고 있고 여타 강남의 주변 지역에서도 소위 말하는 시세 대비 1억 이상씩, 2억 이상씩 떨어지고 있는 곳들 또 주상복합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재건축이 불가능하니까 상대적으로 먼저 떨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 앵커 ▶

그렇습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강남에 있다고 하더라도요. 그러면 강남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상대적으로 큰 폭의 가격 하락도 나오고 있는데 이게 지금 의미가 없는 게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금 7천 건? 보통 서울이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1만 5천 건이 거래됐는데 지금 5개월간 1만 건도 거래가 안 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거래가 전혀 안 실렸기 때문에 진짜 진검승부는 거래 터질 때가 문제겠죠. 그게 과연 상방이냐, 하방이냐 쪽으로 나오고요.

◀ 앵커 ▶

지금은 상방이냐, 하방이냐가 중요합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현재로서는.

◀ 앵커 ▶

집값은 무조건 하향 안정화되는 게 맞긴 한데 지금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데 이거보다는 이런 식이 훨씬 경제에는 좋죠.

◀ 앵커 ▶

그게 훨씬 좋은데 거꾸로 정책적 신호 잘못해서 지금 겨우 하방성을 바로 잡았는데 다시 이걸 올리는 상황, 그건 만들면 안 되겠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리고 또 원희룡 장관이라든가 현재당국을 봐도 그 점은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