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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검찰, 횡령 혐의 쌍방울 전·현직 회장 체포 영장
입력 | 2022-08-16 17:01 수정 | 2022-08-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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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횡령 혐의 등을 수사 중인 수원지방검찰청이 해외 체류 중인 쌍방울 전·현직 임원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한 자료를 전달받아, 쌍방울이 재작년 발행한 4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각 과정과 임원진의 횡령 가능성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해외 체류 중인 쌍방울 전·현직 회장이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 영장을 토대로 인터폴과 외교부에 각각 적색수배와 여권 무효화를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