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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대표 통화‥"여야 당대표 모실 것"

입력 | 2022-08-30 16:57   수정 | 2022-08-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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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통화하며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야 당대표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신임 대표에게 축하난을 전달한 뒤 이같이 통화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지난 3월 대선 이후 첫 통화인건데, 윤 대통령은 이 신임 대표에게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당 대표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경제가 어려운데 민생입법에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