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현승 캐스터

[날씨] 강추위, 내일 누그러져‥메마른 대기·불조심

입력 | 2022-02-07 09:33   수정 | 2022-02-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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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들어서 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많이 추우셨죠?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3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3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오르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인 곳이많겠습니다.

그래도 이 강추위, 내일 낮부터는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갈수록 더 매마르고있습니다.

지금도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울과 동쪽 많은 지역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크고 작은 화재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공기는 내내 청정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제주도에서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 5도, 대구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고 나면 당분간 심한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