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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날씨] 비 오락가락‥폭염 더 심해져
입력 | 2022-08-02 09:41 수정 | 2022-08-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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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스러운 비가 내렸는데요.
현재는 비가 대부분 약해진 편인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와 산천, 순천 등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 40mm 안팎의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0에서 60,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요.
충청과 남부 지역에서는 최고 10에서 6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의 비가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최고 120mm 이상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날은 더 무더워집니다.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현재 충청도 남부 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폭염특보는 더 확대될 강화될 가능성이 있고요.
대구의 한낮 기온이 33도, 서울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