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미중 갈등 단기 소강 국면 진입‥환율 고점 인식으로 코스피↑

입력 | 2022-08-04 09:41   수정 | 2022-08-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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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입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무사 출국에 따른 미중 갈등의 단기 소강 국면 진입과 나스닥 지수의 강세 그리고 환율 고점 인식에 따른 외국인 수급 개선에 코스피가 오늘도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더 크게 1%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7.21포인트 상승한 2468.66포인트로, 코스닥은 8.04포인트 오른 823.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호소와 서비스업 지표 개선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올랐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늘도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8% 넘게 오르고 있고 카카오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에 부합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의 대만 식품 브랜드 수입금지로 급등했던 국내 제과 관련주들은 하루 만에 다시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