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하명 캐스터

[날씨] 남부·영동 중심 비‥찬바람에 기온 '뚝'

입력 | 2022-10-04 09:40   수정 | 2022-10-04 09:4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현재 수도권 지역의 하늘은 흐리기는 하지만 비는 대부분 잦아든 상태고요.

현재는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나주와 남원 등지에는 시간당 2,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지금까지는 주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파주와 춘천, 철원 등지에는 역대 10월 강우량 중의 한 시간 최다, 일 최다 강우량을 모두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울 강북구가 158, 남양주가 156, 홍성이 121mm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주로 영동과 충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강원 영동에 80mm 이상, 충청 남부와 호남 지역에 20에서 60mm가량이 예상 되고요.

수도권 등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으로도 가끔씩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로는 찬바람이 강해질 텐데요.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0도, 광주 21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대 9도가량이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