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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북, 동해상 미사일 발사"‥공습경보 발령
입력 | 2022-11-02 09:36 수정 | 2022-1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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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상황을 좀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5분경 경상북도 울릉군 주변에 공습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울릉도 방향을 가다가 공해상으로 낙하했다는데요.
전화 연결해서 자세하게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울릉도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고 주민 대피 명령까지 내려졌다는데요.
홍의표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 리포트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의 초기 방향은 울릉도 쪽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해상으로 떨어졌습니다.
군 당국은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방향이라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5분쯤 울릉도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됐고, 주민들에 대한 대피명령도 내려졌다가 조금 전인 오전 9시 8분에 해제된 상태입니다.
군 당국은 발사 직후 경계 태세와 화력 대기 태세를 격상했고 상황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공군은 지난달 31일부터 군용기 240여 대를 동원한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진행 중인데, 이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앞서 오늘 새벽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문을 통해,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북한이 동해사므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쪽이라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사일 초기 방향은 울릉도 쪽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울릉도 부근까지 닿기 전 공해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55분쯤 울릉도에는 공습 경보가 발령됐고 주민들에 대한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가 조금 전인 오전 9시 8분에 해제된 상태입니다.
군 당국은 발사 직후 경계 태세와 화력 대기 태세를 격상했고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