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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대기질 무난‥이번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 갈수록 올라
입력 | 2022-02-06 19:57 수정 | 2022-02-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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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전국이 꽁꽁 얼어버린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자연의 시계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어서요.
이처럼 창원과 부산 등지에서는 매화꽃이 봄 향기를 실어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봄꽃은 사흘에서 닷새가량 일찍 피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3월부터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고요.
제주도 개나리는 3월 10일쯤 서울에서는 3월 24일쯤 개나리와 진달래가 한꺼번에 피어 오를 전망입니다.
내일까지는 강추위가 계속돼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낮 기온도 2도선에 머물겠고요.
화요일인 모레부터는 찬 공기가 약해지면서 예년 이맘때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대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단 수도권과 동쪽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 남부 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남부 지방도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 전국 내륙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일 텐데요.
대신 점차 미세먼지가 또 말썽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